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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거포 박병호, 시범경기서 SSG 김광현 상대 투런포 ‘쾅’

입력 | 2025-03-09 13:49:00

1사 1루서 김광현 직구 통타



2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박병호가 7회말 무사 백투백 솔로홈런을 친 뒤 홈을 향해 달리고 있다. 2024.10.25/뉴스1 ⓒ News1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거포 박병호(39)가 2025시즌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SSG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1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좌완 김광현의 2구 직구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

박병호가 시즌 전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친 건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에는 KT 위즈 소속이었는데 이번에는 삼성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에서 손맛을 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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