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세계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또 경북도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APEC 정상회의 전후기간 동안 관련 투자유치 홍보와 네트워킹 행사 공동개최, 세계적 기업과의 협력 기회 발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력은 경북의 투자 잠재력과 한국 경제의 강인한 회복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국 기업을 비롯한 국제적 기업이 경북을 투자 최적지로 인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