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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8번째 시험비행이 실패했다.
스페이스X는 6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타베이스 기지에서 8차 시험비행을 진행했다.
스타십은 발사 후 약 3분 만에 1단 로켓 부스터와 2단 우주선이 분리됐다. 1단 부스터는 발사탑 사이에 설치된 젓가락 모양의 로봇팔 사이로 안착했으나, 2단 우주선은 궤도 비행을 이어가다가 교신이 끊어지며 시험 비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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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