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이스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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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편의점 콘셉트를 도입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온 나이스웨더(NICE WEATHER)가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나이스웨더는 지난 달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상사 이토추 상사(ITOCHU Corporation) 및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유나이티드 애로우즈(UNITED ARROWS)와 마스터 라이선스 및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단순한 유통 및 입점 형태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의 성격을 띠고 있다. 계약 구조에 따르면, 이토추 상사가 일본 내 라이선시(Licensee) 로서 나이스웨더 브랜드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유나이티드 애로우즈는 서브 라이선시(Sub-licensee) 로 브랜드의 세부적인 전개 및 유통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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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을 통해 나이스웨더는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자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사의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