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예술인 실태 조사 6일 발표
예술인 실태 조사 중 표준계약서 작성 여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예술인 실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예술인 복지와 창작 환경 등을 파악하고, 이를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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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실태 조사 중 부당한 계약 경험 사례
현재 활동하는 주 예술분야는 ‘미술’ 24.5%, ‘대중음악’ 18.5%, ‘문학’ 9.7% 순으로 나타났다.
예술인들이 지난 1년간 예술작품 발표 횟수는 ‘평균 5.8회’였다. 국악이 평균 12.9회로 가장 많았고 음악 8.6회, 대중음악 7.1회로 높은 편인 반면, 영화가 평균 3.1회로 가장 낮았다.
전업 예술인 비율은 52.5%로 2021년 조사(55.1%)와 대비해 2.6%p 감소했다. 전업 예술인 중 자유 계약자(프리랜서)는 61.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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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