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주 시작으로 순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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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79)이 데뷔 6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를 펼친다.
공연 기획사 엠스텐은 5일 “남진은 이달 15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데뷔 60주년 기념 공연―2025 남진 전국 투어’(사진)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어 22일 경기 광명시민체육관과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4월 12일 제주 한라체육관, 26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 6월 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1965년 1집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한 남진은 ‘님과 함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았다. 가수 나훈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원조 ‘오빠 부대’를 이끈 가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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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원 기자 4g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