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16점 맹활약
ⓒ뉴시스
광고 로드중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2연승을 달리며 4위로 도약했다.
IBK기업은행은 5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 점수 3-0(25-17 25-17 26-24)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 28일 페퍼저축은행전 3-0 승리로 6연패를 끊은 IBK기업은행은 2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광고 로드중
반면 2위 사수가 목표인 정관장은 22승 11패(승점 60)로 3위 현대건설(18승 14패 승점 57)에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팀 내 가장 많은 16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최정민은 10점과 함께 블로킹 5개를 성공하며 힘을 보탰다. 이소영도 9점을 기록했다.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 박은진이 부상으로 이탈한 정관장은 이선우가 18점, 전다빈이 15점 등으로 분전했다.
광고 로드중
그러나 상대 범실로 듀스를 만든 뒤 황민경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리고 빅토리아의 강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