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10배 넘는 자금을 받았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는 총 600억 원 모집에 681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400억 원 모집에 5020억 원, 6년물 200억 원 모집에 179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21bp, 5년물은 ―55bp에 목표액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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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는 종합기계 제조회사로 건설기계와 엔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