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땐 ‘e심’… 간편하게 앱으로 바로 활성화

[2025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eSIM(이심) 기반 데이터 로밍 부문
클룩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의 ‘클룩 트래블 이심(eSIM)’이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e심 기반 데이터 로밍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해외여행 시 원활한 통신 서비스 사용은 필수다. 최근에는 통신사 로밍보다 유심이나 이심을 사용하는 여행객이 많아졌다. 특히 이심은 유심처럼 칩을 교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분실 우려가 없고 통신사 로밍처럼 국내 번호로 온 통화와 문자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클룩은 지난해 8월 가격경쟁력과 편의성을 높인 클룩 트래블 이심을 출시했다. 구매 후 QR코드로 별도의 설치 과정을 거쳐야 했던 기존 이심과 달리 클룩 트래블 이심은 앱에서 바로 활성화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해외여행 중 앱을 통해 잔여 데이터량도 확인할 수 있으며 부족한 경우 바로 충전도 가능하다.

클룩은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20개 국가의 개별 이심 상품은 물론 하나의 이심으로 여러 국가에서 사용 가능한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 지역 패키지 상품도 제공한다. 클룩 트래블 이심은 현재까지 10만 이상의 누적 글로벌 고객을 유치했다.

클룩은 유심과 달리 실물 없이 사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트래블 이심 서비스를 강화해 탄소 감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