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2024.11.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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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과 함께 일했던 스태프가 미담을 전해 화제에 올랐다.
1일 유튜브 ‘뜬뜬’ 채널에 공개된 EP.70에는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 가운데 tvN 드라마 ‘청춘기록’ 스태프 A 씨가 남긴 댓글이 온라인상에 확산했다.
A 씨는 “보검 님 오랜만”이라고 인사하며 “쉬는 날 혼자 버스 타고 찾아와서 피자 사 들고 오던 보검 님, 피자를 덜어주며 3시간씩 수다 떨던 보검 님, 본인 나온 촬영본을 몇시간씩이나 다시 보며 공부하던 보검 님, 메모장 들고 커피 메뉴 주문 받으러 다니던 보검 님, 집 갈 땐 사진 찍자며 폰을 손에 들고 앞장서던 보검 님, 영상을 보내주면 그 영상뿐인 메일에도 고맙다며 길게 답장을 쓰던 보검 님, 군대 가기 3일 전에도 찾아와서 인사하던 보검 님, 동생처럼 항상 살갑게 찾아오던 보검 님”이라고 박보검과의 일화를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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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 내용이 충격적일 정도다. 좋은 사람은 많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 “역시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 “한결같은 사람이다. 사랑스러운 일화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