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선수는 월 1200만 원 지급
16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경기에서 BNK 썸 이이지마 사키가 삼성생명 수비에 둘러싸여 있다.2025.1.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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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이사회를 열고 2025-26시즌 아시아쿼터 제도를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WKBL은 2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8기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쿼터의 출전 규정을 바꿨다.
아시아쿼터의 출전 시간은 종전 2명 보유, 1명 출전이었다. 그러나 2025-26시즌부터 2명 보유에 3쿼터에 한해 2명 출전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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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선발 순위 구분 없이 매월 1000만 원을 지급했으나 새 시즌부터 1라운드 선발 선수는 월 1200만 원, 2라운드 선발 선수는 월 1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승리 수당과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진출 수당도 신설됐다.
한편 2025-26시즌 WKBL에 참가할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6월 일본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