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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셀프 열애설 논란’에 대해 횡설수설한 해명을 했다.
박봄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꾸 누가 지우네요. 저는 혼자이고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 셀프가 아니었습니다. 이민호가 시켜서 쓴 겁니다. 제 할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앞뒤가 맞지 않는 글을 올렸다.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우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칭해오며 열애설을 스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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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봄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내 남편♥”이라고 적고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올려 또 다시 열애설을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박봄은 게시물을 삭제하며 여론을 의식한 듯 보였으나, 불과 사흘 만인 15일 또 다시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칭해 구설에 올랐다.
이후 박봄은 20일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저는 사실 혼자다.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다. 혼자인 것을 밝힌다”고 적어 혼란을 빚었다. 같은날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가) 박봄씨와는 개인적 친분이 없기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봄은 지난 21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2NE1 멤버들과 마카오로 출국했다. 박봄은 선글라스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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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