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대문경찰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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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채로 경찰서 난입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재물손괴 및 공용물건 손상 등 혐의를 받는 안 모 씨(42·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경찰서를 찾아와 자신을 빨리 조사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1층 출입문 유리를 깨고 내부에 진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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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