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 롯데백화점 23일까지 진행, 150여 개 브랜드 참여 상품권 증정-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
롯데백화점 본점 8층 삼성전자 매장에서 혼수 가전을 살펴보는 예비 신혼부부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코로나 이후 감소했던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혼인 누적 건수는 19만990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었으며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혼인 건수 20만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백화점이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롯데웨딩멤버스’ 회원 수도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롯데웨딩멤버스 회원의 명품 구매 매출은 20%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웨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전점에서 ‘프리미엄 웨딩의 모든 것’을 키워드로 ‘롯데웨딩페어’를 진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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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우수 고객 제도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PRE-AVENUEL(프리 에비뉴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실제로 매년 롯데웨딩멤버스 신규 가입 회원의 30% 이상이 다음 해 우수 고객으로 선정되는 만큼 웨딩마일리지 적립 구매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라운지 입장 및 다과 제공, 발레파킹 등 일부 우수 고객 혜택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웨딩페어 기간 중 지인 초청으로 가입할 경우 웨딩마일리지 10만 점을 적립해주며 가장 많은 지인을 초청한 5명에게는 롯데모바일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23일까지 총 70여 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홈스타일링 페어’도 함께 진행해 웨딩페어와 시너지를 이룬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에이스 △시몬스 △씰리 △자코모 △에싸 △본톤 등이 있으며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 외에도 브랜드에 따라 롯데백화점 단독 특가 상품, 금액 할인,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본점, 잠실점, 인천점 등에서는 점 내 행사장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템퍼 △다우닝 △토레 △니즈 등 일부 브랜드에서는 롯데웨딩멤버스 회원 대상 특별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2025년의 첫 웨딩페어인 만큼 참여 브랜드부터 혜택까지 역대급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페어와 롯데웨딩멤버스, 결혼 후 가입할 수 있는 신혼멤버스 등을 통해 더욱 좋은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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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