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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빽가’가 고가의 캠핑용품을 구매했으나 가격이 내려가 휴지 조각이 됐다는 뼈 아픈 일화를 전했다.
지난 17일 ‘김숙티비’에는 ‘캠핑으로 꽉 채운 빽가네 창고 파먹기. 야외 주차장부터 4층 옥탑방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숙은 캠핑 고수로 알려진 빽가의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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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집 안으로 자리를 옮겼고, 빽가는 난간을 창고로 만든 실내 보관함을 자랑했다.
이를 본 김숙은 “비싼 거 여기 다 있다”며 감탄하더니 “(빽가가) 이 얘기하는 거 싫어하지만 구찌 텐트를 가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빽가는 “그 얘기는 하지 말라. 거기서 왜 그 얘기가 나오냐”며 발끈했다.
김숙은 “구찌와 노스페이스가 컬래버를 했다”며 “(빽가가) 그 텐트를 리셀가 2000만원에 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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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깜짝 놀라자, 빽가는 “지금 중고 가격으로 한 300만원이면 살 것”이라며 씁쓸해했다.
한편 빽가는 2004년 그룹 ‘코요태’ 6집 앨범에 합류해 메인 래퍼로 데뷔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