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News1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에도 전국에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며 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6시 기준 경기 파주시 영하 11.3도, 연천군 영하 11.1도, 서울 영하 4.7도, 수원 영하 4.4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 양양군 영하 17.6도, 화천군 영하 15도 등 강원 내륙과 산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이 밖에 충북 제천군 영하 9.4도, 세종 영하 4.9도, 대전 영하 4.5도, 경북 봉화권 영하 12.2도, 전남 무주군 영하 8.9도 등 전국 곳곳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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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26일부터 차차 풀려 아침 최저기온 기준 28일부터 전국이 영상권에 들 전망이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