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외야수 하재훈. SSG 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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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SSG 랜더스가 첫 번째 홍백전을 치렀다.
17일 SSG 구단에 따르면 5이닝 경기로 진행된 홍백전에서 홍팀이 백팀을 3-0으로 이겼다.
이날 눈에 띈 타자는 외야수 하재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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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훈은 “출발이 좋다. 준비한 대로 페이스를 이어가면 시즌 때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운드에서는 3년 차 우완 송영진이 활약했다.
홍팀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송영진은 2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6㎞까지 나왔다.
송영진은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는 데 포커스를 맞췄는데 생각했던 대로 잘 이뤄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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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