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포상금 늘려 어려운 이웃 적극 발굴
포상금 3→5만 원 상향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가 포상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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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당사자나 친족, 공무원 등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동일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은 연간 30만 원으로 제한된다.
구로구는 “포상금을 늘린 만큼 더 많은 제보가 들어오길 바란다”면서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동구] 구직단념 청년에게 교육·재정 지원
취업 교육 받고 인센티브 받고
지난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교육을 받는 모습. 성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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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성동’ 또는 ‘고용 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진로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현직자 멘토링 등을 받고, 참여 과정에 따라 최대 350만 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정 구청장은 “취업 문턱을 넘지 못해 고립된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에 최대 1억 융자
연 1% 금리로 융자 지원
은평구청 전경.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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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기업은 융자 신청 전 신한은행에서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 사전상담을 받아 담보 능력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융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심의를 통해 매월 말 융자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 일자리 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은평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 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영 자금을 원활히 마련할 수 있도록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기업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