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기브앤레이스는 3㎞, 8㎞, 10㎞ 등 코스를 신청할 수 있다. 벡스코 또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안도로 등 부산주요 명소를 달리게 된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기브앤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만명으로 진행된다. 참가비 5만 원 전액은 아동 학대 예방 사업 지원 및 취약계층 체육 유망주 장학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17년부터 기브앤레이스 개최로 조성한 기부금은 약 66억 원이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10억 원의 기부금이 조성돼 부산시와 인천시에 각각 5억 원씩 전달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및 아동 학대 예방 사업을 지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