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익준 2021.10.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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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감독 겸 배우 양익준(50)이 예정대로 영화 ‘고백’ 홍보 일정을 진행한다.
양익준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고백’ 언론배급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애초 이번 행사는 기자간담회 없이 상영 전 무대인사만 진행하는 일정이었다. 양익준은 시사회 시작 전 등장하는 가운데, 어떤 말을 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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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익준이 주연을 맡은 ‘고백’은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린다 린다 린다’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