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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주연한 영화 ‘히트맨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히트맨2’는 7~9일 20만1562명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누적 관객수는 231만명이다.
이 작품은 2020년 공개된 ‘히트맨’(240만명)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웹툰 작가로 전업에 성공한 전설의 국정원 요원 준이 새 웹툰을 내놓고 웹툰 내용과 똑같은 범죄가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권상우·정준호·이이경·황우슬혜 등이 다시 한 번 출연했고, 최원섭 감독이 또 한 번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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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말할 수 없는 비밀’(13만8250명·누적 57만명), 3위 ‘브로큰’(9만4266명·누적 16만명), 4위 ‘검은 수녀들’(8만3541명·누적 160만명), 5위 ‘서브스턴스’(3만573명·누적 43만명) 순이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