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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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고 소속사 눈컴퍼니가 8일 밝혔다.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Pachinko) 시즌2는 현재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Best Foreign Language Series) 부문 후보에 올랐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1996년부터 시작한 미국과 캐나다의 가장 큰 평론가 단체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가 주최하는 대중문화 시상식이다. 북미에서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 배우조합상과 더불어 메이저 시상식으로 꼽힌다. TV와 영화 부문으로 나눠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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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는 20세기 초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깊이 있는 서사와 아름다운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김민하는 극 중 젊은 시절의 선자 역을 맡아 강렬한 감정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