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기준 서울 적설량 2.4㎝
설 명절 연휴 사흘째이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청 인근 도로에서 시민이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1.27/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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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가 비상근무 1단계를 유지한 채 제설제 살포 등 제설 작업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시내 적설량은 2.4㎝다. 관악 6.7㎝, 강북 5.2㎝, 도봉 3.6㎝다.
이에 시는 근무 인력 4841명, 장비 1355대, 제설제 4656톤(t)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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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측은 “비상근무 1단계를 유지하며 강설 종료 시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결빙 취약구간에 우선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제설 취약구간 도로 순찰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