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이익분배금 1000%+특별성과급 500% 지급 결정 2018년과 같은 역대 최대 수준…내일 실적 공개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가운데 사진은 25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이날 SK하이닉스가 발표한 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 16조 원을 넘어서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으며 영업이익은 6년 만에 5조 원대를 기록했다. 2024.7.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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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000660)가 역대 최대 수준인 기본급의 15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데 따른 보상으로 풀이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초과이익분배금(PS) 1000%와 특별성과급 500% 등 총 1500%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는 종전 최대 실적을 낸 2018년 성과급과 같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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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아 개인별 성과를 반영해 1년에 한 번 연봉의 최대 50%(기본급의 1000%)까지 지급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