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분석 시간대별로 오후 6~8시에 교통사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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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 결과 설 연휴기간보다는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일평균 697건으로 연간 일평균 568건보다 1.2배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8시 교통사고가 집중돼 연휴 전날 저녁 귀성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휴 기간에는 연간 일평균 대비 사고건수는 적으나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와 가족 단위 이동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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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승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귀성길이 더욱 안전하길 바란다”며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 긴 연휴를 고려해 여유 있는 이동 계획을 세워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