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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롤모델로 밝혀왔던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와 한 무대에 서 화제다.
로이킴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데미안 라이스의 내한 공연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미안 라이스의 내한 공연에서 로이킴은 마지막 무대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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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은 “셀 수없이 많은 밤을 달래주던 나의 아저씨와, 대화도 하고 술도 마시고 그리고 같이 노래도 했다”며 “이 기억만큼은 도저히 잊고 싶지 않아 글로 새겨 본다”고 밝혔다.
그는 “꿈꿔 왔던 만남이지만, 꿈보다도 더 멋진 사람이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또 한 번 그가 날 구해낸다. 결국 본질은 사랑임을 알려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친구라고 불러줬지만, 나에게 데미안은 언제나 나의 히어로일 수밖에. 그렇게 나도 누군가에게 그리 될 수 있게 잘살아 보는 수밖에”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