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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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 배우 정석용(55)이 애인이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무속인이 된 배우 이건주가 연애 운을 점치는 과정에서 이렇게 실토했다.
정석용의 연애운을 보던 이건주는 부채를 접고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라며 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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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는 “결혼 생각 안 해보셨냐”고 물었다. 정석용은 “사실 고민 중이다. 이 방송 여자친구 못 보게 해야겠다”고 웃었다.
반면, 절친의 연애 사실을 이번에 처음 제대로 안 ‘돌싱’ 배우 임원희는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좋아 죽네, 부럽다”라며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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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는 임원희의 연애운에 대해 “눈이 너무 높다. 어떤 여자를 만났을 때 바라는 게 너무 많다. 지적인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내가 공부를 안 해서 그런지 지적인 여자를 좋아한다”고 동의했다.
이건주는 임원희의 자식 욕심도 언급했지만 “2026년까진 연애가 힘들다”고 말해 그를 좌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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