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추가시간 누녜스에 연속 실점
AP 뉴시스
광고 로드중
김지수가 벤치를 지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가 선두 리버풀에 졌다.
브렌트포드 19일(한국 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시즌 EPL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인 브렌트포드는 리그 11위(승점 28)에 머물렀다.
광고 로드중
2위 아스널(승점 44)과는 승점 6점 차다.
한국 축구 차세대 수비수 김지수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지수는 지난 18~19라운드에 잇달아 교체로 출전하며 브렌트포드 입단 18개월 만에 EPL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인 최연소 EPL 데뷔였다.
광고 로드중
리버풀의 공세를 잘 막아내던 브렌트포드는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다윈 누녜스에게 결승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 3분 또 다시 누녜스에게 추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