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자수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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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한 작성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8일 오후 2시께 해당 글을 올린 작성자를 협박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가 전날 변호사를 통해 자수 의사를 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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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6일 오후 11시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준섭 (판사)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 금천경찰서는 수사에 착수한 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이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