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 아키요시 차기 일한경제협회 회장 내정자. 출처=아사히그룹홀딩스 홈페이지
고지 회장은 1975년 아사히맥주에 입사해 아사히맥주 사장, 아사히그룹홀딩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일본 경제인단체연합회(경단련) 부회장도 맡고 있다.
고지 회장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기념비적인 해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 선진국인 양국 경제계가 미래를 향해 교류를 강화해 나가는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도쿄=이상훈 특파원 sangh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