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바이오 혁신 기업 바이오플러스(BioPlus Co., Ltd)와 ㈜약손명가헬스케어가 손을 맞잡고 글로벌 메드 스파(Med Spa)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 사는 메드 스파 콘텐츠 및 스파용 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플러스의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스킨부스터와 약손명가의 독보적인 에스테틱 노하우를 결합하여 차별화된 메드 스파 콘텐츠와 고기능성 스파용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메드 스파 및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K-뷰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약손명가는 ‘약손명가’와 ‘여리한 다이어트’, ‘달리아스파’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157개, 해외 23개 지점을 보유한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이다.
광고 로드중
바이오플러스 신원종 전략기획조정실장은 “약손명가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메드 스파 콘텐츠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사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약손명가헬스케어 이석진 대표 역시 “바이오플러스의 뛰어난 바이오 기술력과 약손명가의 에스테틱 노하우가 만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메드 스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