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PICK] 호텔 지배인과 셰프가 직접 선별 다양한 종류로 고객 선택 폭 넓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호텔 업계는 호텔만의 특별한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호텔 자체브랜드(PB) 상품부터 인공지능(AI) 한우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물 세트는 소비자에게 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선보인 산지직송 특산물과 호텔 PB상품 등 설 선물 세트.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제공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전문 큐레이터가 여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획한 51종의 맞춤형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프리미엄 미트’, ‘고메’, ‘셰프스 테이블 앳 홈’, ‘스위트 홈’, ‘셀렉션’ 등 5가지 카테고리 내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푸드테크 기업 설로인과 협업해 선보인 ‘워커힐 X 설로인 한우 셀렉션 세트’와 ‘명월관 명품 설화 한우 세트’가 눈에 띕니다. 감칠맛 나는 김치 맛으로 잘 알려진 워커힐 수펙스 김치는 3, 6, 12개월 단위의 정기 배송권으로 선물할 수 있습니다. 명월관 갈비탕, 온달 육개장 등 워커힐의 인기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셰프스 테이블 앳 홈’, 구스다운 침구와 디퓨저 세트, 타월 등이 포함된 ‘스위트 홈’ 상품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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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상품 기획의 전문성과 지역 특색을 살려 준비한 선물들로 이번 설에는 고마운 분들께 취향 맞춤형 선물을 해보면 어떨까요.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