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이어 두 번째 외인 교체 승부수
프로농구 정관장이 조니 오브라이언트 영입에 임박했다. 사진은 원주 DB 시절 오브라이언트. 2022.2.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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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하위 안양 정관장이 새 외국인 선수 조니 오브라이언트 영입을 눈앞에 뒀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디온테 버튼에 이어 다시 한번 외인 교체를 단행하며 꼴찌 탈출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정관장 관계자는 13일 뉴스1과 통화에서 “오브라이언트 영입을 추진한 게 맞다. 현재 메디컬테스트 등 마지막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9위로 마친 정관장은 이번 시즌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현재 8승 21패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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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경기력은 좀처럼 올라오지 않았고, 지난달 19일 원주 DB전부터 내리 10경기를 지는 등 긴 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최하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정관장은 반등을 위해 외인 트레이드에 나섰다. 부산 KCC에 캐디 라렌을 내주고 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 버튼을 데려왔다.
버튼 영입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정관장 데뷔전이었던 11일 창원 LG와 경기에서 20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버튼은 1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12점을 넣으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외인 교체로 재미를 본 정관장은 추가 외인 영입에 나섰고, ‘KBL 경력자’ 오브라이언트에게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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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한국에 들어온 오브라이언트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이번 주중 정관장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오브라이언트의 합류로 클리프 알렉산더가 팀을 떠나게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