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일부 지역서 진도 2 흔들림 관측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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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쿠릴열도에서 27일 오후 9시48분께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은 진원 깊이를 160㎞로 추정했다.
지진으로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선 진도 2 흔들림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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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2는 실내에 있는 사람 대부분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다. 전등 등 매달린 물건도 약간 흔들린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