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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갈소원이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호흡을 맞췄던 류승룡과 재회했다.
갈소원은 20일 소셜미디어에 류승룡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해외에서 열린 영화 관련 행사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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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소원은 2006년생으로 만 18세다.
한림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지난달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갈소원은 2012년 SBS TV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1월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이예승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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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