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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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쿠팡플레이로 이직한 직원이 스포츠 중계 관련 자료를 유출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1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쿠팡플레이 직원 A 씨에 대한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
A 씨는 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네이버에서 최근 쿠팡플레이로 이직하는 과정에서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스포츠 중계 관련 자료를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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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