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서 15일까지 ‘하이 주얼리 페어’ 카르티에-불가리-반클리프아펠 등 400억 원 상당 상품 전시 6층 롯데뮤지엄에선 ‘카즈미 아리카와 주얼리 컬렉션’ 선보여 내년 2월 16일까지 지하 1층서 ‘티파니앤코’ 팝업 스토어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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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서울 에비뉴엘 잠실점을 압도적인 스케일의 거대한 하이 주얼리 전시장으로 변신시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최근 명품 주얼리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명품 주얼리는 패션 아이템으로서 활용성뿐만 아니라 자산으로서 소장 가치도 높아 예술 작품으로서 희소성과 투자적 가치 모두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롯데백화점의 1∼10월 명품 주얼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했으며 연말 선물 시즌이 시작된 11월에 들어서는 22일까지 40% 이상 고신장하며 백화점 명품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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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진행 중인 ‘하이 주얼리 페어’ 전시 상품을 소개하는 모델.
연말 선물로 주얼리를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하이 주얼리 페어’ 기간 중 200만, 300만, 500만, 10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1억 원 이상 구매 시 순금 골드바 1돈을 증정한다.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에서는 12월 6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롯데문화재단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얼리 컬렉션이라고 불리는 ‘카즈미 아리카와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 아트 오브 주얼리(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아리카와 가즈미가 평생 모은 주얼리 총 200여 점이 전시된다. 주얼리가 치장의 도구를 넘어 정치, 경제, 예술 등 당시 시대상이 담긴 인류의 유산이라는 점에 주목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프랑스 나폴레옹,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주얼리 등 역사 속 주요 인물들의 주얼리를 선보이며, 예수가 죽음을 맞이한 ‘성 십자가(True Cross)’의 나뭇조각이 담긴 발레리오 벨리의 작품 ‘크로스(Cross)’도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가 전시 디자인을 맡아 오로지 주얼리 작품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한다.
한편, 글로벌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Co)’의 대표적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진행되는 ‘티파니 하우스 오브 아이콘(Tiffany House of Icons)’ 팝업 스토어는 ‘윈터 원더랜드’를 콘셉트로 티파니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장 슐룸베르거’의 ‘버드 온 어 록(Bird on a Rock)’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오브제로 매장을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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