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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의 균등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이 2024년 올해의 광고PR상’ 시상식에서 정부·공공기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광고PR상은 한국광고PR실학회 주최로 분야별 광고·PR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내 광고 전문가와 교수진이 선정해 수여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우자조금의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한우 부위의 소비를 장려하여 균형 잡힌 한우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며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속에서 ‘우라차차 뚝심 보충’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힘을 보충하자’는 메시지 전달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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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캠페인과 연계해 기업체 및 프랜차이즈와 협업해 새로운 소비 판로 개척 및 한우 부위의 가치를 적극 홍보해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한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우의 균등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캠페인이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되어 공감대를 형성한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