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이 순천만국가정원… 황금 입지 아파트

순천그랜드파크자이

전남 순천에 첫 자이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순천시 풍덕동 일원(순천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2블록)에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이달 분양 예정이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206㎡P, 총 997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84㎡A 445가구 △84㎡B 136가구 △102㎡ 86가구 △110㎡ 106가구 △115㎡ 58가구 △130㎡A 110가구 △130㎡B 54가구 △206㎡P 2가구 등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만국가정원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순천만국가정원과 이어지는 오천그린광장도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순천풍덕지구는 단독주택 부지(계획)와 상업시설(계획) 등이 어우러져 신도시를 축소해 놓은 듯한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KTX·SRT순천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순천 나들목, 동순천 나들목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메가박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풍덕초, 풍덕중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학원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로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 가구 남향 위주 4베이, 5베이 구조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 간 거리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탁 트인 시야도 확보했다.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순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순천만국가정원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클럽 자이안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GDR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이 들어선다. 카페테리아·라운지를 갖춘 오픈커피스테이션이 들어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다.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