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로얄크랩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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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이 신제품 ‘로얄크랩’ 광고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맛살 전속 모델로 개그맨 신동엽을 발탁해 이번 촬영에 함께 했다.
광고에서 신동엽은 로얄크랩을 처음 맛본 후 진짜 대게 살 같은 풍미를 느끼고 이에 대한 감동을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표현한다. 삼지창을 든 바다의 신으로 분장한 신동엽의 유쾌한 이미지와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이 만나 광고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사조대림의 설명이다.
사조대림은 이번 온에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에 돌입한다. 유튜브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에 신동엽과 함께 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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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은 기존 제품 대비 확연하게 업그레이드 된 식감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는다. 사조대림에 따르면 향상된 세절 기술을 적용해 맛살 가닥을 0.5mm 단위로 가늘게 뽑아냈으며 게다리살의 섬유질과 한층 더 가까워진 극세 형태 덕분에 입 안에서 게살처럼 부드럽게 녹아드는 식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붉은 대게살을 원료로 선택해 깊은 맛을 살렸고 부재료인 게 엑기스는 게맛살 생산 중 살균과 냉각 처리 단계를 거친 후에도 풍미가 지켜질 수 있도록 했다.
사조대림은 2016년부터 2024년 1분기까지 맛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1세대 오양맛살부터 2세대 크라비아, 3세대 스노우크랩 등 차례로 상품군을 확대하며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