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제주도 아직 정신 못 차렸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나름 장사 잘되는 고깃집이다. 등심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반은 잘라내야 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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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사장이 “비계까지 다쳐서(계산해서) 고기 매입한다. 손님들한테 비계 빼서 주면 우리 손해다. 그냥 드셔라”라고 대응했다는 게 A 씨의 주장이다.
(보배드림)
참다못한 A 씨가 “사장님, 너무하신다. SNS나 커뮤니티에 다 올리겠다”고 항의하자, 사장은 “가게 이름 나오게 올려라”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A 씨는 “사장님 돈 많이 벌겠다. 제주도 정말 문제다. 여긴 제주 한국병원 옆 ○○○이다. 참고로 전 관광객 아니고 토박이 제주도민”이라며 가게를 공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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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