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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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 한 사거리에서 버스와 택시 간 추돌사고가 나 총 12명이 다쳤다.
16일 안양동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6분쯤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비산사거리를 달리던 택시가 시내버스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A 씨(60대)가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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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