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하키대표팀이 아즐란샤컵서 캐나다를 꺾고 최종 5위를 기록했다. (대한하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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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석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하키대표팀이 제30회 술탄 아즐란샤컵 대회에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대회 5·6위 결정전에서 캐나다를 4-1로 꺾었다.
6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승4패로 5·6위전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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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공윤호가 골망을 흔든 데 이어 2쿼터 임도현이 강력한 PC(페널티 코너)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서인우와 정현호의 골까지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은 4쿼터 캐나다에 첫 실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키면서 최종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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