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홍콩 투자 진출 세미나’ 현장. 홍콩투자청 제공
‘홍콩, 비즈니스와 투자 성공을 향한 관문’이란 주제로 열린 해당 세미나에는 홍콩경제무역대표부, 홍콩무역발전국, 홍콩의 IT 산업단지인 사이버포트, 홍콩과학기술원 관계자와 홍콩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기업인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원섬 아우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문경 한국무역협회 아주 실장의 환영사, 지미 치앙 홍콩투자청 부청장의 기조연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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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투자청의 지미 치앙 부청장은 “이번 세미나가 홍콩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이 홍콩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세계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홍콩투자청은 향후에도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홍콩에 진출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