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크로스오버… 해외시장서 꾸준한 인기 GM한국사업장, 소모품 무상점검 등 소비자 혜택 강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GM한국사업장은 지난달 내수 2297대, 수출 4만2129대 등 총 4만442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7.7% 늘어난 실적이다.
모델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737대, 트레일블레이저 459대 팔리며 내수 시장을 이끌었다. 기타 차종은 트래버스 51대, GMC 시에라 31대, 타호 13대, 콜로라도 5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GM한국사업장은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래버스, 타호 및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 일시불 구매 혜택, 현금 지원 등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어 오는 14일까지 자동차 소모품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2024년 봄맞이 쉐보레 오너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