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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음주운전 차량 중앙분리대 충돌 뒤 화재…3명 부상

입력 | 2024-05-02 08:32:00

2일 오전 3시 58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4.05.02.


2일 오전 3시 58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도로에서 A씨(20대)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다.

A씨와 동승자 등 3명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