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2023년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에서 판매왕을 수상한 부산사업단 남부산지점 최명임 프라임 에이전트(PA·오른쪽)가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은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프라임에이전트(PA)와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PA 중에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와 ‘명예의 전당(DBRT)’ 회원 1016명을 선발했으며 동반자 및 임직원 등도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PA는 ‘Prime Agent’의 약자로 DB손해보험의 컨설팅 전문가를 뜻한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왕중왕’ 수상자가 탄생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판매왕’을 3회 연속 달성한 황금숙 로얄 DBRT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왕중왕은 판매왕을 3회 수상한 로얄 명예의 전당 회원 중 당해연도 최고 평가 달성자로 판매왕보다 높은 실적을 거둔 PA에게 수여된다.
DB손해보험은 다양한 연도상 선발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등급을 신설해 총 6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일정 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 등을 충족하면 선정되는 ‘챌린지상’ 128명 및 DBRT 438명을 선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우수자에게는 ‘사회공헌활동상’을 시상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성공과 실패는 자신으로부터 말미암는다는 선패유기(善敗由己)의 자세로 고객 만족 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형 기자 ab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