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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1111만 돌파…정상 재탈환 후 8일째 부동의 1위

입력 | 2024-04-05 07:22:00

영화 ‘파묘’/뉴스1 ⓒ News1 DB


영화 ‘파묘’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4일 3만 4264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1111만 895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파묘’는 지난달 24일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지난 1일 개봉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지난달 27일 영화 ‘댓글부대’ 개봉 당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처음 내준 후 하루 만에 정상을 재탈환했고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비키퍼’ ‘오멘: 저주의 시작’ 등 신작이 개봉했으나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오는 10일 ‘쿵푸팬더4’ 개봉 전까지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손석구 주연의 ‘댓글부대’로 이날 2만 17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6만 2215명을 나타냈다.

3위는 ‘비키퍼’로 이날 1만 1108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는 3만 201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