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즈메디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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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균주를 활용한 톡신 제품 생산 기대 가능성
㈜위즈메디바이오는 미국 위스콘신(Wisconsin) 대학의 WARF(Wisconsin Alumni Research Foundation)와 보툴리늄톡신 A6 균주를 도입하기 위한 정식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위즈메디바이오는 보툴리늄톡신 사업을 영위하는데 가장 큰 관문인 균주의 정당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보툴리늄톡신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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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메디바이오는 “세계적인 석학들과 컨설팅 계약을 맺어 미국시장 진입에 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비엔씨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국내 생산 시설을 확보해 FDA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즈메디바이오는 두 명의 의사출신 대표가 미용· 메디컬 에스테틱분야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위즈메디를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위즈메디바이오 최용훈 대표는 "기존의 유통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빠르게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