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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암 진단’ 영국 왕세자빈 위로…“빠른 쾌유 기원”

입력 | 2024-03-25 12:45:00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런던 호스가즈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앞서 영접차 숙소를 방문한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22/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암 진단을 받은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영문으로 “전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영국 국빈 방문 당시를 언급하며 “저와 제 아내는 지난 11월 런던에서 받은 따뜻한 환대를 아직도 기억한다”고 했다.

한편 미들턴 왕세자빈은 지난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은 뒤 실시한 후속 검사에서 암이 발견돼 현재 화학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